6주차 회고 (23.6.24~6.28)
- 어떤 것을 배웠고, 실천하였는가
이번 주는 HTML + CSS 프로젝트 3일, JS 특강 1일 그리고 현직자 특강 1일로 진행되었다.
프로젝트 기간동안, 기존에 진행하던 JS 스터디와 코테 스터디를 쉬기로 하였고, 프로젝트에 매진했었다.
프로젝트가 끝나고는, 다시 JS 스터디를 시작하여, 다가올 JS 수업을 대비하기 시작했다.
- 느낀 점
이번 주는 주로 프로젝트에 대한 감상을 남겨보려고 한다.
부트캠프의 꽃이라 불리는게 프로젝트라고 생각하고 멋쟁이사자처럼 과정에 들어왔었고, 많이 기대했었는데 실제로도 그 기대에 부응했다. 개개인이 생각이 다르고 이해한 것이 다르기에 합을 맞추는 과정이 굉장히 중요하게 느껴졌고, 서로 질문과 답변을 하면서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이 원활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에게 이해되도록 무언가를 설명하는 습관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되었다.
처음 해본 프로젝트라 굉장히 아쉬운 점과 고칠 점이 많았다. 특히 기존에 안다고 생각했던 부분들을 종종 조원분들이 물어봤을 때, 쩔쩔맸던 모습을 생각하면 갈 길이 멀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남은 시간동안 보완하면 될 부분이라 생각하니 , 프로젝트 기간동안 즐거웠다고 말하고 싶고, 함께했던 조원분들에게 감사했다.
HTML+CSS프로젝트를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는데(기존엔 HTML+CSS+JS로 프로젝트 1개, 파이널인 REACT로 프로젝트 1개), 프로젝트를 1번 더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 멋사에 감사를 표하고 싶다.
18주과정 중에 1/3이 지나갔다. 마크업을 짤 때, 접근성이라는 것을 고민하게 되었고, CSS를 작성할 때도 각 속성이 뭐였는지 복기하면서 레이아웃을 만드는 시간이 조금 줄었다는 측면에서 멋사를 시작하기 전과 지금의 나는 많이 달라졌다. 하지만, 아직 모자라기도 하고, 분명히 JS에 치중하게 되면 기존 HTML과 CSS에 대한 기억이 희미해질 것이기에, 틈틈이 레이아웃을 구성하는 연습도 할 것이다.
남은 커리큘럼을 보면, 배워야 할 양이 산더미이기에 부담으로 다가오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순간에 몰입하다보면 지나가있을거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