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주차 회고 (23.8.7.~8.11)
- 어떤 것을 배웠고, 실천하였는가
드디어, 리액트 수업이 시작되었다.
배웠던 것으로는, 2일동안 프로그래밍 패러다임(명령형 프로그래밍과 선언형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3일차부터 본격적으로 리액트를 시작하였다.
이번 주는, 야무쌤의 리액트 인강을 수업전후로 시청하며, 예습 복습하는데 초점을 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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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에는 이력서 특강, 목요일에는 리액트 보충강의가 있었고,
그 외에
새로운 멤버들이 합류한 상태로 다시 코테스터디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그 외에 js 프로젝트 리팩토링 스터디에 합류했다.
- 느낀 점
인강으로만 보던 야무쌤의 강의를 정규수업 시간에 듣는 그 첫날의 느낌은 굉장히 미묘했다.
야무쌤이 수강생들밖에 모르시는 분이라고 익히 들었지만,
매 순간 수강생들의 피드백에 심혈을 기울이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정말 내가 이 순간에 얼마나 몰입해서 얻어가고자 하는 지에 따라 얻어갈 수 있는 것도 무궁무진할 거라는 기대감을 느꼈다.
멋사에 들어오기 전, 리액트로 클론코딩을 해본 경험이 있어서, 리액트 훅은 다룰 수 있고, 수업에 곧잘 따라갈 수 있지 않을까라는
막연한 기대와 함께 리액트 수업에 임했던 것 같은데, 굉장히 큰 오산이었다.
리액트 api를 활용해서 요소를 만들어 내는 것도 처음 봤던 부분이었고 그밖에도 모르는 것이 굉장히 많이 느껴져서, 다시 한 번 마음을
굳게 먹고 몰입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이번 주 리액트 수업시간에 배웠던 내용으로는 주로 리액트의 특징, JSX, 각종 조건부 렌더링, 컴포넌트 만들어보는 연습 등이었고 너무 유익했다.
아마 돌아오는 주엔 이제 리액트 훅들을 배우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 훅을 얼마나 잘 알고 사용하는 지에 따라 리액트 숙련도가 결정된다고 생각해서, 조금 더 박차를 가해보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