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8주차 회고 (23.9.11.~9.26)
- 어떤 것을 배웠고, 실천하였는가
리액트 프로젝트 3주 중 2-3주차 + 수료
리액트 프로젝트가 중반이 되면서, 계획했던 것들이 조금씩 지연되기 시작했고,
전체적으로 일정이 촉박하게 굴러가는 상황의 연속이었다.
지난 프로젝트 때도 느꼈지만,
다시 한번 시간 및 일정관리의 중요성을 배웠다.
- 느낀 점
프로젝트가 바쁘다는 핑계로, 상장을 받았는데 아직 안왔다는 핑계로 포스팅을 미뤄왔는데,
마지막 파이널 프로젝트와 지난 멋사 18주 교육과정에서 느꼈던 점을 톺아보려 한다.
먼저, 파이널 프로젝트는 아무래도 향후 취업을 하기 위한 포트폴리오에 직결된 프로젝트이기에,
지난 HTML+CSS 프로젝트와 JS 프로젝트보다 조금 더 신경을 쓰려고 했었다.
다만, 이마저도 욕심이 많아서 주어진 3주내에 많은 일을 하려고 하다보니, 계획대로 진행되진 못했던 것 같다.
결과적으로도 포트폴리오에 그대로 사용하기에는 완결성이나 통일성의 측면이 굉장히 떨어진다고 생각해서,
조원 분들과 논의를 하였고 다음주부터 약 3주간 리팩토링을 진행하려고 한다.
지난 18주는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를만큼 순식간에 지나갔던 것 같다.
그저 순간순간에 몰입해서 복습하고, 과제하고, 공부하면서 보냈다고 자부하지만,
아직 냉정하게 취업시장에서 요구하는 신입 개발자의 수준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한다.
요즈음의 신입개발자에게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부분 중 TypeScript나 Testing Tool을 다루는 것을 필수라고 생각하고,
이는 보충수업때 다루긴 했지만, 직접 프로젝트에 적용해본 경험이 없기에 추가적으로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약 4개월의 과정은 나에게 굉장히 값진 시간이었고,
멋사 프론트엔드 스쿨을 보내며, 얻은 것들을 나열해보며 마무리하려 한다.
첫번째로, 겸손함
이전엔 그저 클론코딩의 프로젝트들을 따라치고 개념을 안다고 생각했던 오만함을 가졌었는데,
HTML을 배우는 순간부터 나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구나하는 겸손함을 자연스레 갖게 되었다.
두번째로, 공부방향
너무나 많은 기술스택이 있고, 현실적으로 이것들을 다 배울 수 없는 상황이기에 우리는 취사선택을 해야하는데,
강사님들의 많은 자료와 함께, 지난 18주간의 과정 중에 부족했던 부분을 채우면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추가적으로 공부할 생각으로, 앞으로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방향을 정할 수 있게 되었다.
세번째로, 열정
충격을 받았던 부분이었는데, 강의를 맡아주셨던 이듬 강사진 모든 분들이 수강생이었던 우리보다 열정이 넘치셨다.
어떻게 하면 이 짧은 시간에 더 많은 내용을 알려주고, 질문에 대답해주시는데도 그 정성이 느껴져서 너무도 감사했다.
마음같아서는 더 긴 시간을 배우고 싶었지만, 짧은 교육과정이 아쉬울 따름이다.
네번째로, 동기
과정 중에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디테일까지 챙긴다거나, 성장하는 속도가 느껴지는 분들이 있어서, 이 사람과 같이 공부를 하거나
프로젝트를 하는 기회가 있다면 굉장히 많이 얻어갈 수 있겠다 싶은 분들과는 친해지려고 노력했었다.
또한, 수료 직전부터 수료 이후에 헤이해지지않기 위해서 또는 다른 기술스택을 배우고자 스터디를 만든 동기들도 있었고,
다 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어서 자연스레 신청해서 공부하고 있는 요즘이다.
혼자 준비했으면 얼마나 걸릴 지 모르는 취업을 같이 고민하고 함께할 좋은 동료들을 얻었고, 앞으로의 내가 더 기대가 된다.
+ 수료식날 온라인으로 받고, 어제서야 비로소 현물로 받은 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