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공부해왔던 프론트엔드와는 무관한 ACS 시뮬레이션 업무를 해오며,본의 아니게 코드를 놓은지 거의 3개월째이다.경각심을 느껴, 제로초의 web-game 강의로 다시 리액트 감을 좀 끌어올리는 겸공부한 내용을 정리하려한다. 툴체인에 대한 이해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데,툴체인패키지 매니저 (package manager)번들러 (bundler)컴파일러 (compiler)포멧터 (formatter)린터 (linter)테스트 러너 (test runner)미니마이저 (minimizer)서버 (server)그중 첫번째로, 번들러중 하나인 Webpack에 대해 정리해보려 한다.1. Webpack이란?현대의 웹사이트는 수많은 HTML, CSS, JavaScript, 이미지들이 모여 구성되는데, 이 때, 수많은..
[있었던 일] 1월 10일 즈음 면접을 본지 2일 되지 않아, 대표님께 연락을 받았다. 다음주부터 근무할 수 있냐는 말씀과 함께 어떤 일을 하게 될지, 어떤 처우를 받게 될지에 대한 얘기를 들을 수 있었다. [느낀 점] 홈페이지 리뉴얼 프로젝트를 임할 때, 어떤 다른 기대를 하진 않고, 주어진 기간에 맞춰 최대한 열심히 하려고 노력한 게 전부였는데, 정말 사람 일은 어떻게 될 지 모르는 것을 새삼 느끼는 순간이다. 개인적으로는 기대했던 연봉보다는 높았고, 회사 5분 거리에 개인별 오피스텔 계약을 통해 기숙사를 제공해주는 점이 무척 마음에 들었다. 일하게 될 팀은 회사 자체 솔루션의 공장 자동화팀으로, 자바를 공부해야한다고 얘기를 들었다. 나의 최종적인 목표는 풀스택 개발자로서 다른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
[있었던 일] 홈페이지 리뉴얼 프로젝트가 끝난 이후, 감사하게도 입사제의를 주셔서 어제 면접을 보았다. 면접은 인성을 위주로 보았고, 자세한 내용은 미정인 상태이다. [느낀 점] 프로젝트가 끝남과 동시에 입사제의를 주신다는 대표님의 말씀에, 은연중의 기대를 품고 이력서 업데이트를 미루고 있었다. 여러 고용 플랫폼과 개발 커뮤니티를 둘러봤을 때, 취업하기 굉장히 힘든 시즌이라고 판단도 되고, 오는 기회 막지 말라는 법이 어디있는가란 마인드로 면접에 응했던 것 같다. 아이러니하게도, 면접을 보니 불확실해진게 너무 많아졌다. 어느 팀에서 어떤 직무를 맡게될 지를 명확히 알고 싶었는데, 인재풀 방식으로 채용하시는 것 같아서, 어떤 일을 하게될지도 가늠이 안되는 상황이다. 만약 채용이 된다면, 높은 확률로 리액트..
[있었던 일] 지난 주, 계약상 프로젝트 기간이 끝났다. 20, 21일에 걸쳐 만든 홈페이지에 대해 시연을 마치고, 돌아오는 주는 재택으로 피드백에 따른 수정사항을 고치고, 인수인계를 준비하여, 28일 하루 회사에 출근해서 마지막으로 발표를 하고 끝마치기로 했다. [느낀 점] 약 9~10주에 걸쳐 프로젝트의 끝을 앞두고 있는데, 완성도에 대해 조금 아쉬움이 남는 것 같다. 기획과 디자인에 꽤 많은 시간이 들어가기도 했어서 실질적으로 개발은 2주 남짓한 것 같은데, 디테일이 많이 부족한 느낌이 든다. 이 프로젝트를 추후에 경력기술서에 어떻게 녹여낼지 고민이 된다. 이모티콘 출처는 조빔님의 깜자 이모티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