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F 3일차. 벌써 매일 쓰기로 다짐했던 것을 어기는 것 같아서 이거만이라도 지키자는 차원에서, 평일만이라도 다 작성해보려한다 [있었던 일] 어제 방향성에 대한 논의를 나누고, 임무분담을 하였고, 나는 개발에 들어가기에 앞서 컨벤션과 기간 내에 사용 가능한 기술스택이 뭘지 고민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느낀 점] 기간에 쫓기다 보니, 여러 생각이 든다. 작업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B2B사이트이고 잠재고객이 개인 사용자가 아니기에, 사실 퍼블리싱으로 끝내도 될 프로젝트를 오버스펙으로 리액트에 여러 기술을 덧붙혀서 사용해야할 필요성을 의심하게 된다. 우리의 포트폴리오나 향후에 유지보수(퍼블리싱하여 던져놓고 가지 않게)를 고려하여, 리액트를 쓰겠지만 여러 써보지 않은 기술들을 처음 써보며 적용하기는 ..
T.I.F 2일차 [있었던 일] 어제에 이어 firebase와 react-quill로 게시판 CRUD 관련 로직을 생각했던 날이었다. [느낀 점] 오늘 초반에 useEffect 생명주기를 또 고려하지 않고, dev를 하였더니, 순식간에 firebase 일일 사용량을 다채워서, 다른 프로젝트로 새로 시작했는데 만난 새로운 에러(firestore 서비스가 지원이 안된다는..)와 직면해 머리를 싸맸다. 결론적으로는 해결했지만, 어떻게 해결했는지 명확한 이유를 못찾았다는게 너무 아쉽다.. firebase로의 불필요한 데이터 송수신을 막기 위해, useEffect에 관한 부분을 useCallback으로 조치하였고, 참고했던 좋은 글이 있어서 아래에 첨부해보려한다. 최대한 읽어보고 이해하려고했는데, 예제코드도 있으..
T.I.L(Today I Learn)을 적는 것조차 이어갈 수 있을지 고민이라, 일기느낌으로 T.I.F(Today I Feel)를 적어보려고 한다. 목표는 기록의 습관화 그리고 오늘은 1일차..! [있었던 일] SI 기업의 홈페이지 리뉴얼 프로젝트를 수행한지 어언 1개월 째. 약 10주 정도 계획한 프로젝트였고, 일정상 차주까지는 디자인 시안을 컨펌을 받고 개발을 시작해야하는 시기이다. 팀원 중에 디자이너 경험이 있으신 건 아니지만, 감각이 뛰어나신 분이 게셔서 피그마 시안을 열심히 뽑아내고 그 외 팀원들은 다른 일을 하고 있는데, 나는 오늘 firebase의 firestore와 storage 부분을 보며, react-quill과 연계해서 게시판을 CRUD하는 부분을 알아보았다. [느낀 점] 결론적으로,..
요즈음이 바쁘다는 핑계로, 근 1달을 넘게 블로그를 쉬었다. 멋사를 수료하고, 프로젝트 리팩토링과 더불어 추가적인 개인 프로젝트 2개 정도를 완성한 후, 포트폴리오 사이트를 만들어서 연말부터 이력서를 돌릴 계획이었으나, 강사님께 프로젝트를 소개받아, 한 SI 기업의 웹페이지 리뉴얼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다. (멋사를 수료한지 딱 1달 되는 시점인 것 같다) 약 8-10주 정도로 계획을 잡고 시작하여 동탄으로 출퇴근한지 벌써 2주차가 끝났다. 기획+디자인+개발을 해야하고, 현재 기획과 디자인의 경계에 걸쳐있는 단계이나 회사 측의 요구사항이 확실하지 않아 방향이 모호한 상황이다. 온전하게 기획부터 개발까지 끝내본 경험이 있는 팀원이 있는 것이 아니었기에, 이 상황에 대한 경험이 있진 않지만 최대한 잘게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