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Today I Learn)을 적는 것조차 이어갈 수 있을지 고민이라, 일기느낌으로 T.I.F(Today I Feel)를 적어보려고 한다. 목표는 기록의 습관화 그리고 오늘은 1일차..! [있었던 일] SI 기업의 홈페이지 리뉴얼 프로젝트를 수행한지 어언 1개월 째. 약 10주 정도 계획한 프로젝트였고, 일정상 차주까지는 디자인 시안을 컨펌을 받고 개발을 시작해야하는 시기이다. 팀원 중에 디자이너 경험이 있으신 건 아니지만, 감각이 뛰어나신 분이 게셔서 피그마 시안을 열심히 뽑아내고 그 외 팀원들은 다른 일을 하고 있는데, 나는 오늘 firebase의 firestore와 storage 부분을 보며, react-quill과 연계해서 게시판을 CRUD하는 부분을 알아보았다. [느낀 점] 결론적으로,..
요즈음이 바쁘다는 핑계로, 근 1달을 넘게 블로그를 쉬었다. 멋사를 수료하고, 프로젝트 리팩토링과 더불어 추가적인 개인 프로젝트 2개 정도를 완성한 후, 포트폴리오 사이트를 만들어서 연말부터 이력서를 돌릴 계획이었으나, 강사님께 프로젝트를 소개받아, 한 SI 기업의 웹페이지 리뉴얼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다. (멋사를 수료한지 딱 1달 되는 시점인 것 같다) 약 8-10주 정도로 계획을 잡고 시작하여 동탄으로 출퇴근한지 벌써 2주차가 끝났다. 기획+디자인+개발을 해야하고, 현재 기획과 디자인의 경계에 걸쳐있는 단계이나 회사 측의 요구사항이 확실하지 않아 방향이 모호한 상황이다. 온전하게 기획부터 개발까지 끝내본 경험이 있는 팀원이 있는 것이 아니었기에, 이 상황에 대한 경험이 있진 않지만 최대한 잘게잘게..